마이클 조던, 프로 운동선수 최초로 ‘포브스 4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 돈 많은 사람 상위 4백 명.

마이클 조던이 프로 스포츠 선수 최초로 ‘포브스 400’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400’은 <포브스>가 미국에서 부유한 사람 4백 명을 선정하는 목록이다.
마이클 조던의 현재 추정 순자산은 한화 약 4조3백90억 원(30억 달러)으로 추정된다. 그는 선수 생활 동안 나이키, 게토레이, 맥도날드 등의 유명 브랜드와 계약을 맺으며 세전 한화 약 3조9백65억 원(23억 달러)을 벌었으며, 동시에 당시 NBA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였다. 그는 15시즌 동안 한화 약 1천2백66억 원(9천4백만 달러)를 선수 연봉으로 받았다.
그를 ‘포브스 400’에 오르게 한 가장 큰 사건은 NBA 팀 샬럿 호네츠의 지분 매각이었다. 그는 NBA 2022-23시즌 말 자신이 구단주로 소유 중이던 샬럿 호네츠를 매각했으며, 2023년 7월 23일 NBA 이사회에서 29-1로 이를 승인했다. 이를 통해 마이클 조던은 한화 약 4조3백90억 원(3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