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 피게의 로열 오크, 로열 오크 오프쇼어 새 컬렉션 살펴보기

오데마 피게가 로열 오크, 로열 오크 오프쇼어 컬렉션의 새 모델을 출시한다.

업데이트된 티타늄과 벌크 금속 유리를 결합한 로열 오크 ‘점보’ 엑스트라신 오픈워크 모델, 로열 오크 ‘점보’ 엑스트라신 오픈워크 모델, 하이주얼리 로열 오크 셀프와인딩 모델 시리즈, 43mm 로열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로열 오크 미니트 리피터 슈퍼소네리 총 다섯 개다.

로열 오크 ‘점보’ 엑스트라신 오픈워크 모델은 티타늄, 벌크 금속 유리를 결합해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사용한 최초의 로열 오크다. 팔라듐 소재로 제작돼 광택이 뛰어나고 긁힘에 강하다. 다이얼에는 스모크 효과가 더해진 버건디 컬러가 칠해졌다. 시계는 칼리버 7121로 움직인다.

또 다른 로열 오크 ‘점보’ 엑스트라신 오픈워크 모델은 18캐럿 옐로 골드로 제작됐으며, 곳곳에 화이트 골드 컬러가 포인트로 더해졌다. 케이스 사이즈는 39mm이며, 오픈워크 구조로 앞뒤에서 내부를 살필 수 있다. 무브먼트는 7124 칼리버가 탑재됐다.

하이 주얼리 로열 오크 셀프와인딩 모델 시리즈는 브랜드 최초로 스노 세팅 기법이 적용됐다. 시계 전체에는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가 부착됐으며, 소비자는 이를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이즈는 34mm, 37mm 두 가지다.

43mm 로열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는 로열 오크 오프쇼어 컬렉션 30주년을 기념한다. 시계는 2023년 초에 출시된 모델의 연장으로, 두 가지 다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자동식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칼리버 4401을 채택했고, 스트랩에는 카프스킨이 직조 형태로 짜인 스트랩이 적용됐다.

로열 오크 미니트 리피터 슈퍼소리네는 오데마 피게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블랙 세라믹 소재의 로열 오크 모델이다. 화이트 골드 및 티타늄 소재의 세부 장식으로 구성됐다. 작동부에는 오데마 피게의 최신 메커니즘이 장착됐고, 수동 미닛 리피터 무브먼트인 칼리버 2953이 핸즈의 소음을 줄인다.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로열 오크 오프쇼어 컬렉션 새 모델의 상세 정보는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