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 포착, 파리 패션위크 스트리트 스타일 살펴보기
어떤 스타일이 주를 이뤘을까?
파리 패션위크가 10월 3일 종료됐다. 여러 브랜드가 2024년 봄,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 가운데 알렉산더 맥퀸은 브랜드를 떠난 사라 버튼의 컬렉션을, 마르니는 색채 뚜렷한 컬렉션을, 생 로랑은 여성 비행사를 조명하는 컬렉션을 선보여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하입비스트>는 패션위크 기간 거리의 스타일을 포착했다. 거리에는 변화무쌍한 날씨 아래 여러 계절에 어울리는 레이어드 룩이 주를 이뤘다. 컬러 팔레트로는 보편적으로 모노 톤, 탠 컬러가 채택됐다. 이어 강한 색채의 룩도 돋보였다. 버튼 칼라 스웨트셔츠, 데미지가 더해진 니트 베스트 등은 모노 톤과 대비를 이뤘다. 패턴의 다채로운 활용도 이어졌다. 봄버 재킷, 레더 후디드 코트, 패딩 집업 베스트 등의 아우터웨어는 여러 소재와 패턴으로 제작됐고, 화려한 액세서리와 매치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다양한 선글라스의 활용도 돋보였다. 로에베의 웨이브 선글라스, 오클리의 빈티지 선글라스 등이 스타일링의 하이라이트였다.
2024 파리 패션위크 스트리트웨어 스타일은 상단 갤러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