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아일랜드: 라이즈 오브 콩’, ‘2023 최악의 게임’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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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 아일랜드: 라이즈 오브 콩>이 ‘2023 최악의 게임’에 선정될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금일 <게임스팟>을 비롯한 게임 매체들은 영화 <킹콩>(1933)을 기반으로 한 게임, <스컬 아일랜드: 라이즈 오브 콩>이 혹평 세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7일에 출시된 이 게임은 조악한 게임 그래픽과 버그로 인해 사용자들에게 비판받고 있다.

심지어 일부 장면에선 그래픽 애니메이션 대신 이미지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게임을 플레이한 사용자들은 “아직도 플레이스테이션 1 게임이 나오는 줄 몰랐다”, “게임 <반지의 제왕: 골룸>을 능가하는 괴작” 등의 평가를 남겼다.

실제로 <게임스팟>은 이 게임이 <반지의 제왕: 골룸>을 제치고 ‘2023 최악의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지난 5월에 출시된 <반지의 제왕: 골룸>은 현재 메타크리틱에서 메타스코어 34점, 이용자 평점 1.2점을 기록해 올해 출시된 게임 중 가장 낮은 평점을 보유하고 있다.

<스컬 아일랜드: 라이즈 오브 콩>의 메타크리틱 점수는 한국 시각 오는 19일, 오전 4시부터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