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의 펜티 x 푸마 크리퍼 패티 스니커가 출시된다
통통해진 실루엣의 ‘2016 올해의 스니커’.

















리한나의 펜티 x 푸마 크리퍼 패티 스니커가 공개됐다.
이 스니커의 원형인 크리퍼는 지난 2015년에 처음 출시된 뒤 <풋웨어 뉴스> ‘2016 올해의 스니커’에 선정된 바 있다.
‘블랙/화이트’, ‘블루/그린’, ‘라벤더/체리 레드’로 공개된 해당 스니커는 푸마의 상징적인 스웨이드 어퍼와 볼드한 검 솔이 특징이다. 비교적 날렵한 실루엣이었던 크리퍼의 첫 번째 라인과 달리, 굵은 슈레이스와 발목에 닿는 칼라 부위를 두껍게 제작한 점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블랙/화이트’ 컬러웨이는 두꺼운 검 솔 위에 블랙 컬러 스웨이드 어퍼와 화이트 컬러 푸마 브랜딩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그리고 ‘블루/그린’ 컬러웨이는 블루 컬러 어퍼와 대비되는 옐로 컬러 브랜딩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으로 완성됐다. 끝으로 ‘라벤더/체리 레드’는 퍼플 컬러 어퍼에 선명한 레드 컬러 디테일이 들어간 디자인이다.
이번 스니커 컬렉션에 대해 푸마 측은 “과거 푸마의 전세를 뒤집은 크리퍼 라인을 부활시킬 때가 됐다”라며 “기존의 실루엣을 재해석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펜티 x 푸마 크리퍼 패티는 한국 시각 오는 12월 1일, 오전 12시에 푸마 공식 웹사이트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