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가 케이스티파이에게 수백만 달러의 소송을 건 이유는?
얼핏 보면 비슷하긴 하지만.
유튜버 ‘제리릭에브리띵’을 운영하는 잭 넬슨이 케이스티파이를 상대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은 케이스티파이가 잭 넬슨과 디브랜드가 함께 제작한 제품을 무단 도용했다는 내용을 다룬다.
디브랜드와 잭 넬슨은 각 디바이스 내부를 드러낸 모습을 프린팅한 케이스를 출시했다. 이에 대해 잭 넬슨은 “제품에는 팬들이 발견할 수 있는 몇 가지 이스터에그를 추가했다. 그리고 케이스티파이가 출시한 유사한 형태의 제품 ‘인사이드 아웃’에 이 이스터에그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라고 설명했다.
디브랜드는 이번 주 초 토론토 법원에 제기된 소송에서 케이스티파이가 45개의 ‘인사이드 아웃’ 제품을 통해 자사 저작물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케이스티파이는 소송이 제기된 후 현재 ‘인사이드 아웃’ 라인을 웹사이트에서 삭제했다.
Exhibit A: The phrase “GLASS IS GLASS AND GLASS BREAKS”.
This is a catch-phrase coined by Teardown co-creator @ZacksJerryRig. This tagline does not exist on the internal hardware of any smartphone, yet somehow appears on @Casetify’s products. (2/6) pic.twitter.com/UpB2u5zg3M
— dbrand (@dbrand) November 23, 2023
Just when you thought it couldn’t get any worse…
Using our designs to cover up our own designs doesn’t make it a new product @Casetify. pic.twitter.com/kQBhuYHGuz
— JerryRigEverything (@ZacksJerryRig) November 23,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