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가 실사 영화로 제작 중이다
8년 만에 각본가가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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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가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2023년 11월 23일 <버라이어티>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나루토> 실사 영화는 현재 대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작품의 각본은 <레드 소냐>의 각본가 타샤 하오가 맡는다. 이러한 실사 영화 작업에 대해 타샤 하오는 “상징적인 캐릭터나 IP를 적용하면 글쓰기가 더 쉬워진다.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이미 그곳에 있기 때문”이라며 “이미 이 캐릭터들로부터 큰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의 여정 일부를 맡아 팬으로서 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게 흥미로웠다”라고 설명했다.
<나루토> 실사 영화는 2016년 12월 17일 처음 결정됐다. 당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작품은 라이온스게이트 배급, 마이클 그레이스 감독, 연출하며 등장인물을 모두 아시아계로만 캐스팅한다. 다만, 이후 작품 관련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