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의 루이 비통 밀리어네어 스피디 백의 출시 정보가 공개됐다
가격은 진짜로 원 밀리언.
퍼렐 윌리엄스가 디렉팅한 루이 비통 남성복 컬렉션이 지난 6월 공개됐다. 당시 퍼렐 윌리엄스는 패션위크 기간 동안 루이 비통의 새로운 밀리어네어 스피디 백을 들고 다니며 화제가 됐다. 이후 루이 비통은 리한나가 출연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러 방식을 통해 새로운 밀리어네어 스피디 백을 조명했다. 이 가방의 가격, 컬러웨이, 주문 방식 등의 내용이 마침내 공개됐다.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가방은 전체가 악어가죽으로 제작됐으며, 화이트 컬러의 모노그램과 황갈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리벳과 버클, 두툼한 쿠바 링크로 장식된 옐로 골드 소재 하드웨어와 파베 다이아몬드 세팅이 더해진 ‘LV’ 패들도 주목할 만하다.
NBA 선수 P.J. 터커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따르면 가방은 다섯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된다. 옵션은 ‘루즈’, ‘버트’, ‘블루’, ‘마론’, ‘그린’으로 추려졌다. 가격은 한화 약 13억 원(백만 달러)이다. 다만, 제품은 퍼렐 윌리엄스 혹은 루이 비통의 측근을 대상으로만 주문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