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실사영화에 관한 젤다 성우의 생각은?
영화는 닌텐도, ‘스파이더맨’ 제작사가 함께 만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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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실사영화 제작을 발표한 가운데,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젤다’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패트리샤 서머셋이 실사영화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패트리샤 서머셋은 <토탈 필름>과의 인터뷰에서 <젤다의 전설> 실사영화의 젤다 역에 배우로 도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이다. 젤다 역을 계속 연기하고 싶다. 젤다를 맡은 지 7년이나 지났으니 이제 내 인생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겨우 세 편이 나왔지만, 언제까지나 더 할 수 있다. 이 커뮤니티를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닌텐도는 지난 8일 <젤다의 전설> 실사영화를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담당한 아라드프로덕션과 함께 제작한다고 밝혔다. 감독은 웨스 볼이 담당한다. 다만, 그 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