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투아인, 모두의 접근성을 고려한 ‘뉴노멀스페이스’ 팝업 오픈
카페를 장식한 점자블록.













아인투아인이 데스툴에서 ‘뉴노멀스페이스’ 팝업을 진행한다.
뉴노멀스페이스는 모두의 접근성을 고려한 아인투아인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색약과 전맹 시각장애인을 모두 고려해 바닥엔 세 가지 컬러로 칠해진 점자블록이 설치됐으며, 독립보행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안내 보행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해당 공간에선 아인투아인 협업 아티스트 박유석, 박현진, 신현빈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인투아인이 시각장애인 조향사 김준범과 함께 런칭한 프래그런스 브랜드, 노이어 벡의 베타 제품도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 팝업에서 판매되는 아인투아인의 머듈 협업 ‘뉴노멀백’과 베를린포토북디스트리뷰션 협업 ‘뉴컬러백’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아인투아인 ‘뉴노멀스페이스’ 팝업은 오는 19일까지 데스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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