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3’,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등 MCU 주요작 개봉일이 모두 연기됐다
2024년 개봉작은 단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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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데드풀 3>,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블레이드> 등 주요 MCU 작품의 개봉 일정을 연기했다. <스크린 랜트>, <버라이어티> 등 다수 연예 매체는 10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극장 개봉 일정을 재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데드풀 3>은 2024년 7월 26일로 개봉이 밀렸으며,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2025년 2월 14일, <썬더볼트>는 2025년 7월 25일, <블레이드>는 2025년 11월 7일로 변경됐다.
디즈니는 MCU 작품 외에도 2019년 <라이온 킹>의 프리퀄 <무파사: 라이온 킹>의 개봉을 2024년 7월 5일에서 12월 20일로 연기했다. 이러한 조치는 최근 종료된 할리우드 배우노조와 작가노조의 파업이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