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파리 패션위크에서 ‘스웨이드 하우스’ 오픈
드디어 ‘스웨이드’의 시대가 온다.
푸마가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스니커 ‘스웨이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집중 조명하는 몰입형 체험 공간 ‘스웨이드 하우스’를 선보인다.
푸마 스웨이드는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을 계기로 공개된 라이프스타일 스니커 ‘크랙(Crack)’에서 출발했다. 이후 1973년, NBA 스타 월트 프레이저(Walt Frazier)의 시그니처 모델로 재해석되며 ‘클라이드(Clyde)’로 확장됐고, 시간이 흐르며 대표 소재인 스웨이드에서 이름을 가져와 오늘날의 ‘스웨이드(Suede)’로 정착했다. 비보이 크루와 힙합 문화의 부상과 함께 스웨이드는 뉴욕 스트리트 패션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으며, 1980년대 영국 진출 당시에는 미국에서의 높은 인기를 반영해 ‘스테이츠(States)’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처럼 하나의 모델이 시공간을 가로지르며 축적해온 서사는 스웨이드를 단순한 스니커를 넘어 문화 아이콘으로 만든 핵심 배경이 됐다.
이러한 맥락에서 기획된 ‘스웨이드 하우스’는 음악, 스포츠, 스트리트 문화 전반에서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해온 스웨이드의 여정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한 켤레의 스니커가 어떻게 시대와 문화를 넘어 상징적인 존재로 성장했는지 그 흐름을 따라가며, 스웨이드의 기원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푸마 ‘스웨이드 하우스’는 오는 1월 21일 업계 관계자 대상 프리뷰를 시작으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누구든지 방문해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현장은 추후 <하입비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마 ‘스웨이드 하우스’
7 Rue Froissart, 75003, Par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