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새로운 백 ‘안디아모’ 출시
이탈리아어로 ‘렛츠고’라는 의미.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보테가 베네타에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이탈리아 공방의 장인 정신을 담은 새로운 백 ‘안디아모’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카프 레더 소재로 보디를 완성한 안디아모는 숄더백과 토트백 그리고 길이 조절 가능한 슬라이딩 브레이드 스트랩을 통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보테가 베네타의 가방에서 자주 등장하는 매듭 모양의 금속 핸들을 사용해 디자인적 연속성을 강조했다. 황동빛이 도는 이 금속 핸들은 디자인에 클래식한 매력과 조형미를 더한다.
안디아모는 스몰, 미디엄, 라지 총 세 가지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매우 연한 청록빛, 다크 브라운, 진한 적갈색, 베이지 그린, 다크 블루, 연한 페일 옐로 및 화이트 등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자랑한다. 해당 제품은 2월 7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기사 상단의 캠페인을 통해 보테가 베네타의 신제품 안디아모의 모습을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