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CEO, 속편 제작할 작품 발표했다
제작 확정된 영화는 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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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즈니의 2022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흥행작 속편 제작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버라이어티>를 포함한 미국의 다수 매체에 따르면 디즈니 CEO 밥 아이거가 <토이 스토리>, <겨울왕국>, 그리고 <주토피아>의 속편 제작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토이 스토리> 프랜차이즈는 총 4편의 영화와 1편의 스핀오프를 탄생시킨 디즈니의 장수 애니메이션이다. 2019년에 개봉한 <토이 스토리 4>가 마지막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다섯 번째 영화 제작이 확정됐다. <토이 스토리 5>는 현재 픽사를 통해 제작 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2024년 개봉 예정이다.
<겨울왕국>은 공개한 두 편의 영화 모두 1조 원 이상의 수익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따라서 추가로 제작될 3편이 이전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7년 만에 <주토피아>의 첫 속편 제작이 확실시되며 이를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