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1~26세가 생각하는 ‘성공한 사람’의 연봉은 얼마?
1억은 훌쩍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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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Z세대가 생각하는 성공의 연봉 기준으로 12만5천 달러, 한화 약 1억6천5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인보이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스카이노바가 2020년부터 2022년 12월까지 21세에서 42세 사이 미국 내 1천4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급여에 대한 기대치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위와 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2023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젊은 직장인 중 58%는 현재 연봉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중 21세에서 26세 사이 Z세대 직장인 중 53%은 “자신의 연봉에 불만족한다”라고 답했다. 반면, 27세에서 42세 사이 밀레니얼 세대의 59%는 “자신의 수입에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차이는 밀레니얼 세대의 경력이 더 길고, 경험이 더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설문에 참여한 Z세대 근로자들은 ‘성공했다’고 느끼기 위해서 약 12만5천 달러의 연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는 평균 12만1천 달러, 한화 약 1억6천만 원 정도를 언급했다. 두 세대가 공통적으로 원한 연봉의 평균은 7만1천 달러에서 8만 달러, 한화 약 9천4백만 원에서 1억6백만 원 사이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스카이노바는 젊은 변호사의 연봉이 가장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Z세대의 88%는 변호사에 관심이 없었다. 이에 관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미국 인재개발 회사 리이매진 탤런트의 공동 설립자 첼시 윌리엄스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더 많은 급여를 원하지만, Z세대가 최우선시하는 일과 삶의 균형이 부족하기 때문에 법조계 같은 고압적인 분야는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