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무단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으로 PSG로부터 2주 징계 받는다
둘 사이는 최악으로 치닫는 중.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가 리오넬 메시에 징계를 내린다. <ESPN>, <가디언>, <BBC 스포츠> 등 다수 외신은 PSG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하느라 훈련에 불참한 리오넬 메시에게 2주간 출전 정지 지계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징계 기간 동안 리오넬 메시는 1군에서 훈련하거나 경기에 출전할 수 없으며, 급여도 받지 못한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PSG의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선수들에게 한국시간 5월 1일 열린 로리앙과의 리그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선수들에게 이틀 휴식을, 패배할 경우 5월 2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PSG는 경기에서 로리앙에게 3 대 1로 패배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리오넬 메시는 감독에게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위해 출국을 진행했고, 월요일 훈련에 참석하지 않았다.
PSG와 리오넬 메시의 계약은 2023년 여름까지다. 한편 풋 메르카토의 3일 보도에 따르면 PSG는 리오넬 메시와의 계약 연장을 진행하지 않는다. 이에 관한 구단이나 리오넬 메시의 공식 확인은 없다.
🚨 𝗖𝗢𝗡𝗙𝗜𝗥𝗠𝗘𝗗: PSG have made their decision NOT to renew Leo Messi’s contract this summer. He will LEAVE the club.
(Source: @FootMercato) pic.twitter.com/bO8McYdToO
— Transfer News Live (@DeadlineDayLive) May 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