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 폴로 필드 공개
풀밭을 닮은 에메랄드 컬러.
피아제가 새로운 폴로 필드를 공개했다.
플로리다주의 폴로 필드에서 영감받은 해당 시계는 다이얼과 스트랩이 에메랄드 그린 컬러로 채색된 것이 특징이다. ‘P’ 형태의 초침과 스몰 데이트 디스플레이 등이 꿰찬 페이스는 둥근 팔각형 모양의 베젤이 감쌌으며, 러그는 베젤과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스트랩과 이어졌다. 피아제 인하우스 1110P 오토매틱 칼리버 무브먼트가 드러나는 크리스털 오픈 케이스 백이 채택된 것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끝으로 이 시계는 약 1백미터까지 방수 기능을 지원해 일상 속에서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피아제 폴로 필드는 이달 말 피아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1만3천5백70 달러, 한화 약 1천7백50만 원에 발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