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르망 24시간 레이스’ 100주년 기념 데이토나 출시
빛나는 18캐럿 화이트 골드 바디와 블랙 다이얼.



롤렉스가 ‘스페셜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를 출시했다.
해당 시계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으로, 실제 레이스에서 유용한 기능 및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자인에는 블랙 세라믹 세라크롬 베젤과 18캐럿 화이트 골드 소재를 사용했다. 무브먼트는 칼리버 4132를 활용해, 실제 레이스에서 쓰는 시계답게 시간을 0시부터 24시까지 카운트할 수 있다. 또한 최대 400마일까지 평균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타키미터 베젤을 탑재했고,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타키미터의 숫자 ‘100’ 부분을 레드 세라믹으로 완성했다.
스페셜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의 가격은 약 6천6백43만 원(5만1천4백 달러)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