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서울 2023’ 주요 프로그램 공개
프리즈 뮤직이 새롭게 공개된다.
‘프리즈 서울 2023’의 주요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한국국제아트페어(키아프)와 동시 개최되는 프리즈 서울에는 1백20여개의 갤러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트 페어를 중심으로 프리즈 필름, 토크 프로그램, 프리즈 뮤직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14명의 한국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프리즈 필름은 여러 비영리 독립 공간과 프리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프리즈 뮤직에서는 오는 9월 8일, 뮤지션 콜드와 카키, 그리고 아프로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예술경영지원센터(캄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토크 프로그램엔 에바 예거와 정도련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한국 실험미술, 인공지능이 미술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그 밖에 프리즈 위크 기간 한남동, 청담동, 삼청동 등지의 갤러리에서도 전시가 열린다.
‘프리즈 서울 2023’은 오는 9월 6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 공동 티켓은 프리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