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러시아 우주 비행사의 우주 유영 생중계한다
최대 일곱 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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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가 러시아 우주 비행사의 우주 유영을 생중계한다.
해당 우주 유영은 러시아 국영 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의 우주 비행사,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와 드미트리 페텔린이 펼칠 예정이다. ‘제69 원정’에도 참여한 바 있는 두 우주 비행사는 국제우주정거장의 포이스크 에어록 밖으로 나가 라스벳 모듈에 세 개의 파편 보호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에겐 여덟 번째, 드미트리 페텔린에겐 여섯 번째 우주 유영이 될 예정이다. 이 둘은 과거에도 라스벳 모듈의 라디오 장비를 연구 실험실 모듈 ‘나우카’에 달기 위해 약 여섯 시간 25분간 우주 유영을 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우주 유영의 예상 지속 시간은 최대 일곱 시간이다.
나사는 금일 오후 11시 15분부터 나사 앱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이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