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샥, 혁신적인 40년 역사를 기념하는 ‘클리어 리믹스’ 시리즈 출시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한 지샥의 아카이브.
지샥이 지난 40년의 혁신적인 역사를 기념하는 ‘클리어 리믹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클리어 리믹스’는 지샥의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새롭게 리뉴얼된 DWE-5640RX-7, DW-6940RX-7, DW-5040RX-7 그리고 GA-2140RX-7A 모델로 구성됐다. 이번 시리즈는 밴드, 케이스, 다이얼, LCD 화면과 버튼을 투명하거나 혼합된 소재로 제작해, 브랜드의 핵심인 충격 흡수 메커니즘의 내면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지샥은 완벽에 가까운 내구성을 자랑하며 라이프스타일, 유틸리티, 스포츠 시계로 널리 알려져왔다. 이번 컬렉션은 40년간 이어져온 지샥만의 기술력을 기념하기 위해, 1983년 처음으로 출시된 DW-5000 모델을 포함한 브랜드의 가장 아이코닉한 실루엣들을 새로운 형태로 선보인다. 지샥은 첫 모델 발매 이후 DW-5600, DW-6900, GA-2100 등의 하이브리드 디지털 모델들을 라인업에 꾸준히 추가해가며, 그와 동시에 수십 년간 다양한 협업과 한정판 모델들로 브랜드에 다채로운 매력을 더했다.
Nayquan Shuler/Hypeb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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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잘 드러내는 예로는 팔각형 형태로 이뤄진 GA-2140RX-7A 모델이 있다. 지샥 특유의 카본 코어 가드 기능을 담아낸 이 모델은 다이얼과 다이얼링, 인덱스 표기에 모두 투명한 소재를 사용하여, 마치 유리와도 같은 외관을 통해 내부의 몰딩과 복잡한 구조를 그대로 드러낸다. 더블 LED 조명과 슈퍼 일루미네이터 기능을 모두 갖춘 워치 페이스의 GA-2140RX 모델은 31개 지역으로 이뤄진 월드 타임, 1/100초 스톱워치, 카운트다운 타이머, 다섯 개의 데일리 알람, 그리고 자동 캘린더 기능을 포함한다. 소형 모델로는 투명 다이얼, 센터 케이스와 투명 레진과 스테인리스 스틸 혼합 밴드를 통해 전작들을 오마주한 DWE-5640RX-7 모델과 투명한 LCD 화면의 DW-5040RX-7 모델이 있다. 이번 룩북에 포함된 모든 모델들은 충격방지 기능과 200미터 방수 기능을 지녔다.
이번 시리즈의 모든 모델들엔 ‘Since 1983’ 문구가 메탈 밴드와 고리에 새겨져있으며, 에릭 헤이즈가 디자인한 40주년 기념 로고가 뒷면에 각인되어 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발매를 위해 커스텀 디자인된 한정판 기프트 박스 내 ‘G’ 형태의 홈에 담겨 특별한 언박싱 경험을 선사한다.
지샥 40주년 기념 ‘클리어 리믹스’ 시리즈는 현재 지샥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