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의회에서 외계인 사체가 공개됐다?
나이는 1천 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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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하원 의회에서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미확인 비행체(UFO) 전문가인 제이미 마우산은 이날 열린 ‘신원 불명의 이상 현상에 대한 청문회’에 해당 사체 두 구를 가지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미 마우산은 해당 사체는 지난 2017년, 페루에서 발견된 것이며 나이는 무려 1천 살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사체가 몸속에 다섯 개의 알을 품고 있다”라며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공식 확인은 없다.
다만 제이미 마우산이 과거에 ‘외계인 사체’ 조작 논란에 휩싸인 적 있는 만큼, 이번에 공개된 외계인 사체의 진위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