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실사판 ‘원피스’ 시즌 2 제작 공식 발표
오다 에이치로가 직접 전했다.
넷플릭스가 <원피스> 시즌 2를 발표했다. 넷플릭스가 15일 유튜브에 공개한 동영상에는 원작 만화 작가 오다 에이치로가 직접 등장해 작품 속 ‘전보벌레’를 통해 새 시즌에 관한 정보를 전달했다.
오다 에이치로는 “실사판 <원피스> 시즌 1 어땠는가?”라는 안부 인사를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대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서 그는 넷플릭스가 작품 공개 2주 만에 새 시즌 제작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오다 에이치로가 “각본이 완성될 때까지 시간이 걸릴테니 느긋하게 기다려달라”라고 말한 만큼, <원피스> 시즌 2의 공개까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하지만 오다 에이치로가 “밀짚모자 일당에게도 선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한 만큼, 다음 시즌에는 토니토니 쵸파가 등장하는 ‘드럼섬’ 편이 포함될 것으로 추측된다.
넷플릭스가 공개한 <원피스> 시즌 2 발표 영상은 위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