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한국 문화를 조명한 ‘구찌 문화의 달’ 캠페인 공개
김용호 작가의 시선으로 본 한국 예술계의 거장들.
구찌가 한국 문화에 경의를 표하는 ‘구찌 문화의 달(Gucci Cultural Month)’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찌 문화의 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국 문화 예술계의 전설적인 인물들을 조명한다. 회화,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술과 삶의 경계를 탐구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개념 미술가 김수자, 한국 영화계의 거장 박찬욱 감독, 현대 무용가 안은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조성진 등이 함께했다.
구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들의 창의성과 유산을 돌이켜본다. 사진가 김용호가 담아낸 각 거장의 흑백 포트레이트 사진은 독창적인 예술 세계에 감정적 깊이를 더하고, 그들의 본질을 더욱 부각시켰다.
한편, 구찌의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 사진전은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파운드리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