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리오넬 메시 x 배드 버니 삼자 협업 공식 출시
‘레전더리’만 모았다.
축구의 제왕 리오넬 메시와 푸에르토리코를 대표하는 래퍼 배드 버니, 그리고 아디다스가 함께한 협업 스니커 3종이 출시된다. 아디다스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두 인물이 참여한 이번 협업은 ‘가젤’, ‘인도어’, 그리고 축구화 ‘F50’ 등 세 가지 실루엣으로, 각각 다양한 상황에서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먼저, 일상에서 신기 좋은 가젤과 인도어에는 메시와 배드 버니 서명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가젤은 오랜 시간 착용하면 빈티지한 질감으로 변하는 아날린 레더가 사용됐으며, 힐탭에는 메시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X’ 디테일이 추가됐다. 축구화 F50은 메시의 고향 아르헨티나를 상징하는 스카이 블루 컬러가 쓰리스트라이프, 텅, 힐탭 등에 적용돼 눈길을 끈다.
출시를 앞두고, 메시는 이 협업에 관해 “이 컬렉션은 팬들을 위한 것이다. 음악은 내 삶의 많은 측면과 연결되어 있는데, 특히 배드 버니는 내 플레이리스트에서 결코 빠지지 않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그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리오넬 메시 x 배드 버니 협업 컬렉션은 현재 아디다스 앱을 통해 구매 응모가 가능하며, 오는 10월 26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