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맥스 1 ‘로우 폴리’가 닷스우시에서 출시된다
각이 살아있는 스니커.
나이키 에어 맥스 1 ‘로우 폴리’가 닷스우시에서 출시된다
각이 살아있는 스니커.
해당 스니커는 나이키 에어 맥스 1 ‘화이트 & 유니버시티 레드’와 닮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퍼의 메시 언더레이는 화이트 컬러로, 오버레이는 옅은 그레이와 레드 컬러 등으로 채색됐다. 하지만 이 스니커의 차별점은 오버레이의 디자인에 있다. 스우시와 머드가드 등은 각진 형태로 완성됐으며, 그 위에는 1990년대 비디오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 디자인이 들어갔다. 아케이드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인솔 디자인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한편, 해당 스니커의 캠페인 영상에는 스트리머 카이 세낫이 등장했다. 카이 세낫은 지난 2월, 브랜드 사상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한 스트리머로 등극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나이키 에어 맥스 1 ‘로우 폴리’는 오는 10월 8일, 블록체인 기술로 운영되는 나이키의 웹3 플랫폼 닷스우시에서 사전주문할 수 있다. 배송은 120일 내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만, 현재 한국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닷스우시 웹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