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퍼머노프스키가 촬영한 오아시스 사진전이 개최된다
핑크 플로이드, 폴 매카트니, 더 후를 촬영한 전설적인 작가.
오아시스 열풍이 도쿄를 강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오아시스 오리진 + 리컨스트럭션>에서는 오아시스 밴드의 오랜 포토그래퍼 질 퍼머노프스키의 작품과 일본 예술가 고스케 카와무라의 콜라주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질 퍼머노프스키는 핑크 플로이드, 폴 매카트니, 더 후 등 록 거장들을 촬영한 인물로, 이번 전시회에는 오아시스의 초창기부터 전 세계를 휩쓰는 밴드가 될 때까지 함께 투어를 다니며 그가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해당 전시회에는 고스케 카와무라의 작품도 함께 포함됐다. 그는 오아시스의 히트 싱글 ‘샴페인 수퍼노바’와 앨범 <Time Flies… 1994-2009> 커버를 재현한 콜라주 작품을 비롯해 해당 콜라주 작품이 프린팅된 한정판 티셔츠도 함께 선보인다.
<오아시스 오리진 + 리컨스트럭션> 전시회는 10월 31일부터 도쿄 미리오 진보초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