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LA x 버켄스탁 ‘빔셔’ 스니커 공개
버켄스탁의 두 모델을 합쳤다?








유니온 LA와 협업한 버켄스탁 ‘빔셔’ 스니커가 공개됐다. 유니온 L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 깁스는 “버켄스탁은 내가 사춘기 전부터 늘 신어왔던 브랜드다. 이번 협업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두 모델인 ‘보스턴’과 ‘주리치’를 결합해 새로운 하이브리드 실루엣으로 제작했다”라고 디자인 의도를 전했다. 그의 말처럼 이번 스니커는 보스턴의 둥근 어퍼 위로 주리치의 버클이 살포시 내려앉은 모습이다. 해당 스니커는 베이지 토프와 섀도우 그레이 총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풋베드는 버켄스탁 기존 소프트 풋베드가 아닌 오렌지 컬러의 매끈한 레더 소재로 감싸졌다.
유니온 LA x 버켄스탁 ‘빔셔’는 현재 유니온 LA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버켄스탁은 오늘 10월 30일을 기점으로 한국에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며 국내 직판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