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버니 싱글 ‘El Clúb’ 뮤직비디오 공개
푸에리토리코의 아픔을 담았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아티스트 배드 버니가 신곡 ‘El Clúb’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곡은 레게톤과 하우스 EDM이 결합된 독특한 사운드로, 클럽에서의 밤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에너지를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외로움에서 비롯된 상상과 환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배드 버니는 자신의 분신과 마주하거나 여자로 변신하는 등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보여줬으며 특히, 푸에르토리코가 겪는 환경 오염 문제를 암시적으로 표현했다. 발전소에서 발생한 석탄재로 인한 오염은, 영상에서 재로 가득한 집을 벗어나 클럽으로 향하는 배드 버니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배드 버니의 싱글 ‘El Clúb’ 뮤직비디오는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