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데가 협업 아식스 젤 카야노 20 ‘F&F’가 출시된다
이름과는 달리, 일반 고객도 구매할 수 있다.
보데가와 아식스가 협업한 젤 카야노 20 ‘F&F’가 공개됐다. ‘프렌즈 앤 패밀리’를 뜻하는 ‘F&F’라는 모델명과는 달리, 해당 스니커는 일반 고객에게도 공식 판매된다.
해당 스니커의 디자인은 지난 9월에 발매된 보데가 협업 아식스 젤 카야노 20 ‘스몰 윈즈 애드 업’의 컬러웨이를 변형해 완성됐다. 어퍼는 베이지와 브라운 컬러로 칠해졌으며, 라이닝과 슈레이스는 네온 그린 컬러로 채색되어 포인트를 살렸다. 그밖에 블랙 컬러 메시 소재가 사용된 텅과 언더레이, 그리고 짙은 브라운 컬러 솔도 해당 스니커를 장식했다.
한편, 이번 ‘F&F’ 모델에는 베트남 커피 브랜드인 응우엔 커피 서플라이의 커피 원두, 그리고 아식스와 보데가의 로고가 새겨진 스탠리 머그 컵이 함께 제공된다.
보데가는 해당 협업 스니커에 관해 “결국 우리를 매일 살아 숨 쉬게 해주는 것은 고객들이다. 이번 협업 제품을 친구와 가족을 넘어, 우리의 충성스러운 팬들에게도 제공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보데가 x 아식스 젤 카야노 20 ‘F&F’는 오는 27일, 보데가 웹사이트에서 출시된다. 가격 한화 약 260,000 원(180 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