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샥의 ‘아이코닉 스타일 시리즈’, 레트로 스타일을 한 단계 끌어올리다
기억 속 타임피스와의 만남.
지샥의 ‘아이코닉 스타일 시리즈’를 다르게 표현하면 ‘기억의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출시된 타임피스만 봐도 알 수 있듯 지샥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1983년과 빠른 혁신과 독창성의 시대인 뉴 밀레니엄 모두를 아우르고 있다. DW-5000, DW-5600, DW-6900, GA-110, GA-2100을 포함한 이 컬렉션은 오리지널리티를 세밀하게 재현하면서 충성도 높은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미세한 차이점까지 갖추고 있다. 열혈 수집가들에게 아이코닉 스타일 시리즈는 브랜드의 오랜 디자인 역사를 상징함과 동시에 최상의 성능을 탑재한 기억 속 타임피스와의 만남을 가능케한다.
Hypebeast: Nayquan Shu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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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beast: Nayquan Shuler
지샥은 그간 이 컬렉션을 충실하게 보존해왔다. 이 모델들은 서퍼, 스케이트 보더, 파쿠르 애호가 등 어반 스포츠 서브 컬처에 의해 처음 대중화되었다. 이후 영화, 힙합, 랩의 거물들, 그리고 1990년대 초중반을 휘어잡는 유명 패션 브랜드들로 확장되며 많은 셀럽들이 착용해왔다.
디지털 DW-5000R-1A의 시그니처 팔각형 페이스 디자인은 충격 방지 구조를 도입한 DW-5000C를 연상시킨다.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으며, 밴드와 베젤은 환경 부하를 줄이는 바이오 기반 레진을 새롭게 추가했다. 디자인 컨셉은 오리지널 밴드 길이와 베젤을 강조하는 딤플의 정확한 배치를 충실하게 재현하는 것. 레드, 옐로우, 블루 컬러는 방수 및 충격에 강한 기술력을 지원하며, 아이코닉한 브릭 패턴이 다이얼 디스플레이를 장식하고 있다. 미러 폴리싱 처리된 스크류 락 케이스백은 다시금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SHOCK RESISTANT’ 레터링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기능 알람, 플래시 알람, 슈퍼 일루미네이터 LED 백라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스크루 락 케이스와 브릭 패턴은 2세대 DW-5600RL-1에서는 제외된 디자인 요소다.
한편, 디지털 DW-6900RL-1은 DW-5600 라인의 사각형 구조와 달리 원형 워치 페이스가 특징이다. 1995년 전면 버튼이 특징인 트리플 그래프 디스플레이를 처음 선보인 순간을 기념하고 있다. 원형 다이얼은 워치 페이스와 시각적인 조화를 이루며, LCD 페이스 위에 배치되었다. 이 LCD 페이스는 헤리티지 코팅과 인쇄, 표면 마감으로 생동감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바이오 기반 레진으로 만들어진 부품들이 케이스, 베젤, 밴드를 완성하고 있다.
2010년에 출시된 GA-110은 DW-6900의 원형 페이스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다. GA-110RL-1A는 오버사이즈 케이스에 강화된 아날로그-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도입했으며, 베젤에 리벳 스타일의 디테일을 가졌다. GA-110 라인은 스팀펑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바이오 기반 레진 빌드, 밀리초 스톱워치, 속도계 및 JIS 클래스 1 자기 저항을 갖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리지널 DW-5000에서 파생된 하이퍼 슬릭 형식의 유선형 아날로그-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네 모델 모두 카운트다운 타이머, 스톱워치, 20 bar 방수, 충격 저항 및 각 라인에 고유한 추가 사양을 갖췄다. 아이코닉 스타일 시리즈에는 이베 키쿠오의 DW-5000C를 연상시키는 강인함이 담겼으며, 클래식한 실루엣의 이 모델들은 현대 패션 트렌드를 보완하면서도 견고한 미학과 실용적인 유용성에 뿌리를 둔 디자인 정신을 보여준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이코닉 스타일 시리즈는 지샥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하입비스트의 브랜드 아카이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