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패션위크에서 퍼, 가죽이 금지된다
코펜하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모피 수출국이다.
코펜하겐 패션위크에서 퍼, 가죽이 금지된다
코펜하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모피 수출국이다.
코펜하겐 패션위크는 2025년부터 가죽이나 털이 포함된 컬렉션을 런웨이에서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보도한 매체 <패션유나이티드>에 따르면 “현재 코펜하겐 패션위크는 디자이너가 스마트 소재를 사용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컬렉션에는 인증된 소재, 업사이클링, 지속가능한 소재가 최소 50% 이상 포함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코펜하겐의 이번 결정은 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기준을 강화시키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코펜하겐이 세계에서 가장 큰 모피 수출국이라는 점에서 해당 조치는 패션 업계에 큰 영향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