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정원으로 장식된 ‘더 스타’ 빌딩 완성 예상도 살펴보기
애플 신사옥을 담당한 노먼 포스터가 설계했다.



노먼 포스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들어설 건물 ‘더 스타’의 완성 예상도를 공개했다.
할리우드의 선셋 블루바드에 지어질 해당 건축물은 약 1조 3400억 원(10억 $) 규모의 프로젝트로, 식물로 채워진 나선형 테라스 구조가 특징이다. 층수는 22층이며, 해당 건물엔 엔터테인먼트 분야 오피스를 비롯해 영화관, 그리고 루프탑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노먼 포스터는 이 건물에 대해 “미래의 근무환경과 커뮤니티, 그리고 웰빙을 반영한 건물”이라고 설명했다. 노먼 포스터는 홍콩의 HSBC 빌딩과 애플 신사옥 등을 설계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더 스타’는 오는 2026년 착공해 202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