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가볍지만 강력한, LG 시네빔 큐브 출시

LG전자가 ‘CES 2024’에서 공개한 ‘LG 시네빔 큐브’를 출시했다.

국내 4K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에서 약 6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LG전자의 새로운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는 1.49kg 초소형 디자인으로 원하는 장소라면 어디든 제품을 옮겨 4K UHD 고화질과 120인치 대화면 프리미엄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직육면체 외관에 은색을 입힌 미니멀하고 레트로한 디자인은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손색이 없다. 여기에 360° 회전 가능한 손잡이를 적용해 실내외 원하는 장소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거치대로 사용시 원하는 각도로 화면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도 있다.

압도적인 성능도 인상적이다. 다이나믹 톤 맵핑 기술 덕에 장면에 따라 밝은 부분은 더 밝고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되어, 눈은 편안하면서도 더욱 몰입감 있게 자연스러운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표현 색상 영역도 확장해 25% 더 풍부한 색상으로 더 생생하고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자동 화면, 초점 맞춤 기능을 적용해 전원만 켜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이 자동으로 만들어지고, 독자 플랫폼 webOS 6.0을 탑재해 별도의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해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디즈니+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어플레이 2와 미라캐스트 등을 지원해 iOS 및 안드로이드 OS 기기와의 간편한 화면 공유도 가능하다.

4월 5일부터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의 옥상 공간인 ‘경동 야시장’에서 제품과 함께 영화, OTT,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LG 시네빔 큐브, LG 스탠바이미 Go 등을 활용해 조성한 캠핑 콘셉트의 체험 공간은 5월까지 약 2개월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LG 시네빔 큐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LG전자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