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튼 랩 x 매드 로얄 오크 ‘포트쿨리스’가 HBX에서 발매된다
단 다섯 점이 입고된 이 시계의 가격은 2억1,800만 원.
런던의 주얼리 브랜드, 해튼 랩과 파리의 시계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매드가 협업한 시계, ‘포트쿨리스’가 HBX에서 발매된다.
로얄 오크 37mm를 커스텀한 해당 시계는 유럽 고성의 창살문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창살문 하단부의 스파이크는 뾰족한 형태의 바게트 다이어몬드로, 쇠창살의 차가운 색감은 다이얼과 브레이슬릿 등을 광택감 있는 메탈 소재로 제작해 표현했다.
베젤엔 40개의 피라미드 형태 바게트 다이아몬드가 들어갔으며, 다이얼엔 인덱스가 삭제되고 오데마 피게의 ‘AP’ 로고만이 남았다. 그린 컬러 디테일의 초침과 분침, 그리고 그린 컬러 사파이어가 달린 크라운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그 밖에 3120 칼리버 인하우스 무브먼트가 비치는 투명한 케이스백, 그리고 작은 다이아몬드가 부착된 메탈 브레이슬릿 등도 이 시계의 특징이다.
해튼 랩 x 매드 로얄 오크 ‘포트쿨리스’는 현재 HBX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다섯 점만이 입고된 해당 시계의 가격은 한화 약 2억1,800만 원(15만8,000 달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