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마지막 영화가 제작 완료됐다
‘배심원 2’에는 니콜라스 홀트와 토니 콜렛이 출연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마지막 영화 <배심원 2>가 후반 작업을 마쳤다.
17일, <버라이어티>는 “올해로 93세를 맞이한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배심원 2> 후반 작업이 완료됐으며, 워너 브라더스 경영진은 본인이 이 영화를 봤다는 사실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배심원 2>는 살인 재판을 배경으로 한 법정 드라마로, 사건의 배심원으로 일하는 가족의 가장 저스틴 켐프의 이야기를 그린다. 어느날 그는 난폭운전으로 피해자를 죽인 사람이 본인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이후 급변하는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마지막 영화 <배심원 2>의 개봉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