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폴 고티에와 셰인 올리버가 협업한다
“가장 기본적인 현대 의복 양식에 주목했다.”
금일 장 폴 고티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셰인 올리버와의 협업을 예고했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이미지엔 패디드 소재가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화이트 컬러 톱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해당 제품의 전면엔 이번 협업 캡슐의 제목인 ‘GLTR Sportswear’가 적혔다.
두 브랜드의 협업 캡슐은 총 50 피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오브 패션>의 보도에 따르면, 제품군은 뉴욕의 여러 반문화와 장 폴 고티에의 과거 아카이브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고딕함과 로맨틱함이 담긴 아이템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셰인 올리버는 이번 협업에 관해 “1990년대 장 폴 고티에가 데님을 비롯한 캐주얼한 제품을 쿠튀르 런웨이에 올린 업적 등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려한 것들로 컬렉션을 채우기보단 가장 기본적인 현대 의복 양식에 주목했다”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폴 고티에 x 셰인 올리버 캡슐은 오는 5월 6일, 뉴욕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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