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로랑 x 레이밴 선글라스가 출시된다
웨이페어러 실루엣을 재해석했다.
생 로랑과 레이밴의 협업 선글라스가 출시된다. 이번 협업은 안토니 바카렐로가 큐레이팅한 다양한 디자인 분야 아이템을 취급하는 매장, ‘생 로랑 리브 드와’를 통해 성사됐다.
해당 제품은 레이밴의 ‘웨이페어러’ 실루엣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1937년에 처음 공개된 해당 모델은 둥근 플라스틱 프레임과 엔드피스의 실버 디테일이 특징이다. 다만, 이번 협업 제품의 실버 디테일은 블랙 컬러로 칠해졌으며, 힌지 부근엔 레이밴 로고와 함께 생 로랑의 로고가 각인됐다. 짙은 그린 컬러를 띠는 G15 렌즈를 채택한 점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생 로랑 x 레이밴 선글라스는 단 1750점이 제작됐다. 해당 제품은 오는 6월 1일, 생 로랑 리브 드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가격 65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