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미국 공항 분실물 순위 1위는?
2위는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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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매체 <트래블 앤 레저>가 미국 공항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 분실물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속옷이다. 2위와 3위는 신발과 태블릿 전자 기기가 차지했다. 4위와 5위엔 티셔츠와 책이 이름을 올렸다. 그 외 가장 비싼 분실물은 약 5,115만 원(3만7,050 달러)에 달하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14k 금반지였다. 2위는 약 3,000만 원(2만3,500 달러) 상당의 에르메스 버킨 백이 기록했다.
해당 통계는 공항 분실물을 모아 판매하는 미국 업체인 ‘언클레임드 배기지’ 연구팀이 공개한 결과다. 언클레임드 배기지 측은 해당 통계를 공개하며 “매년 약 200만 개의 분실물이 발견된다”라는 소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