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서울은 5위.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가 공개됐다.
10일, 한국지역경영원은 <2023년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국내 전체 기초 시군구 228개를 대상으로 인구, 경제, 교육, 건강, 안전 총 5개 영역을 평가하여 집계됐다.
먼저 1위는 세종시다. 세종시는 인구규모, 인구성장률 등을 평가한 인구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으며, 총 5개 영역 25개 지표를 토대로 측정한 지속가능한 도시 총합에서 시군구 부문 및 시군구와 기초구 통합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결과에 관해 최민호 세종시장은 “종합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좋은 평가를 받은 항목은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동시에 부족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위에는 경기 수원시, 3위에는 전북 남원시, 4위에는 대전 유성구, 5위에는 서울 송파구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