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퐁피두 센터가 디자인한 스케이트 파크가 공개됐다
미술가와 건축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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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 스케이트보드를 위한 스케이트 파크가 공개됐다.
해당 스케이트 파크는 퐁피두 센터 측에서 제작했으며, 미술가 라파엘 자르카와 건축가 장 브누아 베티야르가 디자인 및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가와 건축가가 참여한 만큼, 스케이트보드 파크의 일부는 조각품이며, 색감 또한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스케이트 파크의 제작에 참여한 작가 라파엘 자르카는 “어렸을 때부터 스케이트보드를 즐겼다. 그만큼 즐거운 작업이었고, 퐁피두 센터와 함께 만든 스케이트보드 파크가 문화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