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ULTURES’ 타이달라사인 무대 의상을 국내 브랜드가 제작했다
LVMH 프라이즈 세미 파이널리스트 준태킴.
지난 23일, 칸예 웨스트와 타이달라사인의 <VULTURES> 리스닝 익스페리언스에서 타이달라사인이 착용한 무대 의상을 국내 브랜드 준태킴이 제작했다는 소식이 공개됐다.
24일, 준태킴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VULTURES> 리스닝 익스페리언스에서 타이달라사인이 착용한 무대 의상과 함께 의상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해당 커스텀 의상은 <VULTURES>의 상징적인 독수리를 묘사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준태킴은 서울과 런던 기반의 디자이너 김준태가 전개하는 브랜드로, 그는 2023 LVMH 프라이즈 세미 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이외에도 준태킴은 트래비스 스콧을 위해 익스클루시브 레더 재킷을 제작한 바 있으며, 트래비스 스콧은 돈 톨리버의 <Attitude> 뮤직비디오에 해당 재킷을 착용한 채로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