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동물의 숲 포켓 캠프’ 서비스를 종료한다
결제 한 번으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이 출시될 예정.

닌텐도가 <동물의 숲 포켓 캠프>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지난 2017년에 발매된 <동물의 숲>의 모바일 버전 게임이다.
<나인투파이브맥>의 보도에 따르면, 닌텐도는 오는 11월 28일부로 해당 게임의 서비를 종료하고, 이를 대체할 새로운 <동물의 숲>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전망이다.
새로운 모바일 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해당 게임은 별도의 구독 결제 시스템 없이, 한 번의 결제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앱 형식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게임 플레이는 전부 오프라인으로 변경되는 관계로, 친구와의 마켓, 기프트, 그리고 상대 캠핑장 놀러가기 기능 등은 모두 삭제된다.
현재 닌텐도 웹사이트 FAQ 페이지엔 <동물의 숲 포켓 캠프>의 데이터를 추후 새로운 작품에 전송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 등록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