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2로 돌아오는 클래식 명작 ‘스타폭스’ 리메이크 공개
전설의 스페이스 레일 슈터가 돌아온다.
닌텐도가 ‘스위치 2’를 통해 전설적인 우주 비행 슈팅 게임 <스타폭스(Star Fox)>의 리메이크 버전을 공식 발표하며 주인공 폭스 맥클라우드의 귀환을 알렸다. 약 10년 가까이 이어진 오랜 공백기를 깨고, 닌텐도는 시리즈 중 가장 아이코닉한 작품의 시각적·기계적 요소를 완전히 개편하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1997년 출시된 클래식 명작을 바닥부터 다시 구축한 이번 신작은 라일랏 시스템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압도적인 그래픽 업그레이드를 선사한다. 컷신은 한층 아름답고 정교하게 애니메이션화되었으며, 시리즈의 상징인 전투기 ‘아윙’의 조종감은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워졌다. 이러한 현대적인 세련미를 더했음에도 불구하고, 닌텐도는 원작 고유의 레일 슈터 포뮬러를 충실히 유지하여 올드 팬들이 여전히 ‘배럴 롤’을 수행하고 클래식 스테이지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낼 수 있도록 했다.
시각적 향상 외에도 이번 리메이크작은 새로운 시스템적 기능을 대거 도입했다. 플레이어는 스위치 2의 조이콘 컨트롤러를 활용해 몰입감 넘치는 1인칭 콕핏(조종석) 뷰를 즐길 수 있으며, 한 명은 비행을 담당하고 다른 한 명은 사격을 맡는 독특한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다. 아울러 4 대 4로 격돌하는 ‘깃발 앗아 가기’ 모드를 추가해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확장했으며, 콘솔 카메라 액세서리를 장착한 유저들을 위해 페이셜 트래킹 기술 기반의 게임 채팅 아바타 기능도 선보인다.
<스타폭스> 리메이크작은 오는 6월 25일 닌텐도 e숍(eShop) 및 주요 게임 리테일숍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