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 피게, 신제품 ‘로열 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 공개
42mm와 37mm 두 가지 케이스 사이즈로 만나는 서머 에디션.
오데마 피게가 여름의 에너지를 담아낸 새로운 ‘로열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라인업을 선보였다. 1993년 출시 당시 과감한 디자인으로 ‘야수(The Beast)’라는 별명을 얻었던 오프쇼어 특유의 대담한 미학을 이어받아, 42mm와 37mm 두 가지 케이스 사이즈로 출시됐다.
42mm 모델은 고성능 오프쇼어 레이싱 보트의 계기판에서 영감을 받아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체적인 ‘메가 타피스리’ 다이얼 위에 핑크, 터콰이즈, 옐로, 오렌지 등 강렬한 컬러를 타키미터 스케일과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에 적용했다. 소재는 핑크 포인트가 들어간 스테인리스 스틸, 옐로와 터콰이즈가 대비를 이루는 다크 그레이 티타늄, 오렌지 디테일의 실버 톤 스틸 등 세 가지 변주로 구성됐다. 내부에는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칼리버 4404’가 탑재됐다. 가격은 33,600스위스 프랑(CHF, 한화 약 5,200만 원대)으로 책정됐다.
37mm 모델은 해당 사이즈 최초로 티타늄 케이스를 도입해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베젤의 곡선을 다듬고 푸시피스 가드의 모서리를 폴리싱 처리해 한층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다. 다이얼은 기존 타피스리 패턴보다 사각형 크기를 키웠으며, 야광 인덱스와 새로운 바늘을 적용했다. 라인업은 터콰이즈 티타늄 모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스틸 베젤의 핑크 티타늄 모델, 다이아몬드 베젤과 라이트 블루 다이얼이 조합된 18캐럿 핑크 골드 모델 등 세 가지다.
특히 37mm 모델에는 오데마 피게가 5년간의 개발 끝에 선보이는 최신 인하우스 일체형 컬럼 휠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칼리버 6401’이 최초로 탑재됐다. 기존 무브먼트보다 두께를 줄이고 수직 클러치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5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가격은 소재 및 보석 세팅에 따라 36,300~54,100스위스 프랑(한화 약 5,600만 원~8,400만 원대) 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