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7’이 내년에 출시된다
‘문명 6’이 나온 지 약 9년 만에.
턴제 시뮬레이션 게임 <문명 7>의 출시일이 확정됐다.
지난 20일,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2024에서 <문명 7>의 첫 번째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와 함께 출시일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문명 7>은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일곱 번째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도시와 건축물을 건설해 영토를 확장하고 기술 혁신으로 문명을 발전시키는 게임이다.
<문명 7>은 한국 시각 2025년 2월 12일부터 PC, 엑스박스 시리즈, 플레이스테이션 4,5, 닌텐도 스위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스팀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다. 게임은 ‘스탠다드 에디션’, ‘디럭스 에디션’, 한정판 ‘파운더스 에디션’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디럭스 에디션’과 ‘파운더스 에디션’ 사전 주문자에게는 ‘테쿰세와 쇼니족 팩’과 ‘세계의 교차로 컬렉션’이 함께 제공된다. ‘세계의 교차로 컬렉션’에는 신규 지도자 두 명, 신규 문명 네 개, 신규 불가사의 네 개 및 특별 꾸미기 보너스 등이 포함됐다.
<문명 7>의 가격은 각각 스탠다드 에디션 8만3000원, 디럭스 에디션 11만8900원, 파운더스 에디션 15만4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