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가 마약 카르텔 조직원에게 고소당했다
범죄 조직조차 등을 돌렸다.
디디(퍼프 대디)가 시날로아 마약 카르텔 조직원에게 고소당했다.
디디가 조직의 마약 거래 사업을 방해했다는 이유에서다. 자신이 시날로아 마약 카르텔의 일원이라고 주장한 알프레도 곤잘레스가 디디에게 요구한 손해배상액은 총 한화 약 8억9000만 원(66만6000 달러)이다.
뉴욕에서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디디는 알프레도 곤잘레스에게 미성년자를 자신의 파티에 제공하라고 요구했고, 이후 그가 해당 요청을 거부하자 자신의 권위를 내세워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알프레도 곤잘레스는 자신이 디디의 제안을 거절하자, 뉴욕 내에서의 모든 마약 거래가 끊겼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소송은 금방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알프레도 곤잘레스가 주장한 디디의 혐의를 입증하기 어려울뿐더러, 불법 사업은 법으로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근 디디는 투팍의 암살을 의뢰한 것과 더불어 데이트 폭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밖에도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남성 성추행, 여성 성폭행, 성매매 등의 민사 소송을 당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