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틱톡커가 칸예 웨스트의 이지 아카이브가 보관된 창고를 발견했다
‘VULTURES’ 머천다이즈를 닮은 티셔츠 포함.
한 틱톡 사용자가 칸예 웨스트 이지 아카이브 제품이 보관된 창고를 발견했다.
공개된 영상엔 이지 시즌 6 개발 과정에서 제작된 부츠, 포토 부스 등을 비롯한 여러 아이템이 포함됐다. 더불어 이번 <VULTURES> 앨범 머천다이즈와 비슷한 로고 디자인이 들어간 티셔츠, 그리고 칸예 웨스트의 성가대인 ‘선데이 서비스 콰이어’의 의상 등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사건에 대해 과거 이지의 디자인에 참여한 칸예 웨스트의 전 스타일리스트, 조한 갤럭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창고에 있어야 할 물건이 왜 여기 있는 거야. 나와 칸예가 함께 만든 제품이 이렇게 온라인에서 무단으로 판매돼서 눈물 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건 당일 과거 이지 브랜드를 칸예 웨스트와 함께 총괄한 마일로 야노풀로스는 X를 통해 “칸예 웨스트의 아카이브 제품을 훔친 건 @enigma.curation이라는 계정을 운영하던 마케나 패트릭 켈리와 그의 여자친구다. 그들은 수백만 달러어치의 칸예 웨스트 소유의 제품을 훔친 뒤 이를 온라인에서 판매하며 수익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들이 훔친 제품이 이번에 발견된 아카이브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Milo Yiannopoulos (@Nero) August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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