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1985년식 포르쉐 959 ‘보르세리’가 경매에 오른다
예상 낙찰가는 최대 약 32억 원.
희귀한 포르쉐 959 ‘보르쉐리’ 프로토타입 자동차가 RM 소더비 경매에 오른다.
지난 1985년에 처음 제작된 해당 차량은 현존하는 다섯 대의 ‘V 시리즈’ 프로토타입 차량 중 하나이기도 하다. ‘V5KOM’으로도 불리워지는 ‘V 시리즈’ 프로토타입은 뉘른베르크와 나르도 링을 비롯한 트랙에서의 시험 주행을 거쳐 개발됐다.
해당 차량엔 트윈 터보 엔진과 조절 가능한 서스펜션, 그리고 경량 마그네슘 휠 등이 적용됐다. 오른쪽 사이드미러가 삭제된 싱글 윙 미러, 후면의 펜더 덕트, 이에 따라 더 길어진 차체의 후방도 이 차량의 특징이다.
포르쉐 959 ‘보르쉐리’ 프로토타입은 RM 소더비 경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예상 낙찰가는 최대 한화 약 32억 원(230만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