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디자인, 크로노그래프 1 ‘올 블랙 넘버드 에디션’ 공개

손목 위의 포르쉐 911.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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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디자인이 크로노그래프 1 ‘올 블랙 넘버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해당 시계는 지난 1972년에 처음 출시된 크로노 1 실루엣에 기반해 제작됐다. 다이얼과 타키미터 베젤 등은 블랙 컬러로, 인덱스와 시침, 분침 등은 화이트 컬러로 칠해졌다. 한편, 초침은 레드 컬러로 채색되어 포인트를 더했다. 그밖에 3시 방향에 자리한 데이트 창, 그리고 포르쉐 디자인 로고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10bar 방수를 보장하는 반사 방지 코팅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래스와 무브먼트가 보이는 케이스백도 이 시계의 특징이다. 그 밖에도 해당 제품은 견고한 티타늄 케이스와 48시간의 파워 리저브 등을 갖췄다.

포르쉐 디자인 측은 해당 제품에 대해 “1972년에 나온 게 믿기지 않는 디자인이다. 당시엔 이 시계가 최초의 블랙 컬러 시계였다. 그런 화려하지 않은 ‘타임리스’ 함이 이 시계의 가장 큰 매력이다”라고 설명했다.

포르쉐 디자인 크로노그래프 1 ‘블랙 넘버드 에디션’은 매년 단 1000점 만이 제작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포르쉐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한화 약 1300만 원(9650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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